거창군, ‘산림레포츠파크’ 손님맞이 준비 분주
군 직원 대상 사전 체험, 만족도 높이 평가
박현섭 기자|2024/08/13 10:23
|
13일 거창군에 따르면 거창산림레포츠파크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트리탑, 롤러코스터형 공중이동시설(짚코스터), 로프를 이용한 클라이밍 체험시설·로프어드벤처 등 다양한 시설과 국산 목재를 활용한 A형 디자인의 숙박시설 6동이 조성돼 있다.
산림레포츠파크를 장기간 준비를 해 온 만큼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전국 레포츠시설들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해 지난 7월과 8월에는 산림레포츠파크 시설의 호응도 확인과 사전 점검 차원으로 직원들 대상으로 사전 체험을 진행했다.
군은 이번 사전 체험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준공 후 운영 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 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한 만큼 시설물 점검과 안전관리 등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전국에서 이름난 산림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