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캠퍼스人+스토리]
전공자율선택제 도입·AI 학업 설계 지원 솔루션 등 우수한 평가
설소영 기자|2024/08/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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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해 양질의 대학교육 및 창의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현재 제2주기(2022~2024)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총 117개의 사립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숭실대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혁신을 위해 △장기간 체계적인 교내 구성원 의견 수렴을 통한 전공자율선택제 도입 △다전공 친화적 교육체계 개편을 통한 다전공필수이수제 도입 △3-STEP UP 전주기 학생지원체계 고도화 및 학생성장지원시스템(SSU-PATH) 구축 △AI 학업 설계 지원 솔루션(META-Advisor) 도입 △체계적인 추진계획 수립, 성과관리 및 환류 등 다양한 교육 혁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장범식 총장은 "숭실대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해 학생 전공선택 및 진로 내실화, 지역 및 산학연계 등 다양한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성과 인센티브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연구, 산학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과 대학이 함께 성공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