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서울·수원서비스센터 개소…부산·광주 이어 올해 4번째

최신식 설비와 뛰어난 접근성 갖춰
수도권 고객에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김정규 기자|2024/08/14 10:30
서울서비스센터 전경./캐딜락
캐딜락이 서울서비스센터와 수원서비스센터 등 올해만 4곳의 서비스센터를 신규로 개소하며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캐딜락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서비스센터는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대지 면적 3970㎡(1201평), 연면적 2만6252㎡(7941평·지하 3층~지상 8층)으로 전국 최대 규모다.

최신식 장비가 적용된 워크베이 및 판금·도장 전용 부스를 갖춰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고 만족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요건을 두루 충족했다.
수원서비스센터는 광교, 동탄 등에 인접한 지리적 위치를 배경으로 경기남부 신도시 지역의 서비스 수요 증가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총 20개의 워크베이와 10개의 판금·도장 전용 부스 등 충분한 서비스 능력을 갖췄다.

앞서 캐딜락은 부산서비스센터(4월), 광주서비스센터(5월) 등 올해만 4개의 신규 서비스센터를 개소하며 수도권 고객 뿐 아니라 지방 고객들도 캐딜락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AS 고객 접점을 늘리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캐딜락 애프터세일즈를 맡고 있는 필드포스 담당 박정수 상무는 "올해 캐딜락은 브랜드 첫 전기SUV 리릭을 필두로 새롭게 전개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에 발맞춰, 전반적인 고객 만족도 향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애프터서비스 분야에도 상당한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신차를 통해 상당한 규모의 신규 고객을 유치한 만큼 세일즈부터 서비스까지 차별화된 '아메리칸 럭셔리'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