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정 감독 신작 ‘폭군’, 공개되자마자 반응 ‘후끈’
15일 플릭스패트롤 집계에서 디즈니+ 콘텐츠 중 2위
조성준 기자|2024/08/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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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공동제작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은 공개 하루만인 지난 15일 전 세계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 디즈니플러스 콘텐츠 가운데 한국내 종합(Overall) 2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홍콩과 대만에서는 각각 8위와 6위에 자리했고, 같은 날 기준 국내 OTT 검색 및 추천 플랫폼인 키노라이츠에서는 통합 랭킹 1위와 네이버 엔터톡 전체 1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박 감독의 전작인 '마녀'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4부작 추격 액션 스릴러다.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차승원과 김선호 등이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