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전당대회] 김두관 “DJ·盧 정신 살리려 출마…李엔 축하 전해”
"1%라도 다른 목소리 대변한다는 심정으로 출마"
우승준 기자|2024/08/1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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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이날 전당대회가 끝나자 "민주당이 '이재명 사당화'가 되어가는 모습에 양심의 눈을 감을 수 없었다"며 "저는 1%라도 다른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출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재차 "'성을 쌓는 자 망하고, 길을 내는 자 흥한다'고 했다"며 "민주당이 문을 열고, 국민과 함께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당대표 연임에 성공한 이 대표에겐 "당 대표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대표에게도 심심한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