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4년 찾아가는 책놀이 프로그램’ 진행

12월31일까지 7개 유아교육기관과 연계
'취학전 1000권 읽기' 기관별 8회차 운영

박윤근 기자|2024/08/19 14:29
전북 김제시시립도서관은 '2024년 찾아가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립도서관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상반기'취학 전 1000권 읽기'프로그램을 신청한 7개 유아 교육기관과 연계해 기관별로 8회차 운영된다.

'2024년 찾아가는 책놀이 프로그램'은 '찾아가요, 책놀이 숲'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참여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펼쳐진다.
대표적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두더지의 여름'책을 읽고 아이들이 종이를 이용해 다양한 조형물을 만들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책과 함께 어미새와 아기새의 역할을 맡아 놀이를 통해 협동심과 상상력을 기르는 체험, '판다의 목욕탕'책을 보며 판다 인형에 다양한 옷을 입히며 손재주와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놀이를 할 예정이다.

또, '나는요'책을 보고서 아이들이 자신을 소개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친구들과의 소통 능력을 향상 시키는 활동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