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임대형스마트팜 운영 청년농업인, 방울토마토 첫 출하
청년농업인 6명이 임대형스마트팜 임차
7월부터 재배 시작…두 농가서 첫 출하
신동만 기자|2024/08/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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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처음으로 출하된 토마토는 공고를 통해 최종 선발된 6명의 청년농업인들이 재배했다. 이들은 올해 7월부터 시설을 임차해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으며 그 중 두 농가가 첫 출하 소식을 전했다.
군은 이번 토마토 첫 출하가 지역의 임대형스마트팜과 임차 청년농업인 모두의 성공적인 첫걸음으로 보고 있다.
이남철 군수는 "정성들여 재배한 토마토가 시장에 좋은 가격으로 출하돼 노력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첨단 스마트팜 보급 확산에 힘쓰고 젊은 농업 인재의 지역 유입을 통한 농촌 활력 도모를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