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시특집] 성균관대 수시모집 총 2410명…의대 110명 선발
자유전공계열 신설, 수시 170명 선발…양자정보공학과 신설
박지숙 기자|2024/08/28 06:00
|
|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은 융합형 1498명, 탐구형 604명, 과학인재 150명, 기회균형 24명, 특별전형(정원 외) 394명이다. 융합형, 탐구형, 기회균형 전형은 수능최저학력 기준 없이 학생부평가 100%로 선발한다. 단, 의예, 자유전공계열, 사범대학(교육학, 한문교육, 수학교육, 컴퓨터교육), 스포츠과학 모집단위와 과학인재 전형은 2단계에 면접 30%가 포함된다.
학생부교과전형(학교장추천)은 정량평가 80%, 정성평가 20%를 반영하며 정성평가는 학업수월성 10점, 학업충실성 10점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모집단위에 따라 3개 과목의 등급 합 7등급 혹은 6등급 이내이다. 논술위주전형은 논술 100%이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3개 과목의 등급 합 6등급 혹은 5등급 이내이다. 단, 의예과는 탐구 평균을 반영해 3과목 합 4등급 이내를 만족해야 한다.
자유전공계열이 신설돼 수시모집에서 170명을 선발한다. 보건의료, 사범대, 예체능계열, 첨단학과, 계약학과를 제외하고 인문계와 자연계의 구분 없이 총 40여 개 전공으로 자유롭게 진입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탐구형 114명, 학생부교과전형 20명, 논술위주전형 30명, 정원내 기회균형전형 6명이다.
또 양자정보공학과를 신설하고 총 2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탐구형으로 13명, 학생부종합전형 과학인재로 5명, 정시 다군에서 10명이다. 과학인재전형은 수학과 과학 교과형 면접이 시행되는 면접형 학생부종합전형이다.
자유전공계열과 의예과, 과학인재전형의 면접은 수능 후에 실시한다. 또 수시모집에서 각 전형 간 중복지원을 허용한다. 단, 동일 전형 내에서 서로 다른 모집단위를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