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MINI, 전기차 특별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고전압 배터리·냉각 시스템·고전압 케이블 점검
공기압·냉각수 상태 등 여름철 주행 안전 항목도

강태윤 기자|2024/08/27 10:32
BMW그룹코리아가 BMW와 MINI의 모든 순수전기차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26일까지 전국 BMW·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진행한다. 고전압 배터리·냉각 시스템·고전압 케이블 등의 연결 상태와 충격·손상 여부 등을 확인한다.

진단기를 통해 고전압 셀모듈과 고전압 시스템 등의 절연저항과 고장 코드 발생 유무 등도 점검한다. 타이어 상태·공기압·냉각수 상태 등 여름철 주행 안전과 관련한 부분도 함께 살핀다.
이번 전기차 특별 안전점검 캠페인은 My BMW나 MINI 앱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전국 BMW·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 전화로 예약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BMW그룹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센터 또는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