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제3차 실무협의회

2025년도 사업 의제 방향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

이진 기자|2024/08/27 14:04
평택시가 지난 26일 장당에 소재한 노동자복지회관에서 연 시 노사민정협의회 제3차 실무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서류를 살펴보고 있다./시
경기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6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제3차 실무협의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실무협의회에는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해 내년도 사업 의제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내년도에 고용노동부 공모사업과 자체사업 총 9개의 사업(△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4대 기초 노동질서&산업안전 캠페인 △산업안전관리 교육 △노동현안 이슈 원탁 토론회 △인구절벽 감소 위기에 따른 노동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노동정책 세미나 △대학생과 함께하는 콘서트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최근 쟁점이 되는 사항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5개 분과와 실무협의회, 본 협의회로 구성돼 있다. 지역경제 및 노사 관계 안정을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로써 소통·공유·협의·협업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4대 기초 노동질서&산업안전 캠페인과 지역 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노동법 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이행 등 노동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노사민정협의회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