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무화과 본고장서 맛보는 ‘무화과 참 맛’ 영암무화과축제 9월6일 개막
영암
나현범 기자
2024/08/28 08:46
2024/08/28 08:46
전남농업박물관 일대서 제철 신선한 무화과 맛볼 수 있어
9월6일~8일 3일간 무화과 시식회·깜짝 경매·판매관 등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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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영암군에 따르면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과 그 일대에서 진행되는 올해 영암무화과축제 주제는 '달콤한 과즙 팡팡! 익사이팅 영암!'이다.
9월 6일 개막식과 축하쇼로 문을 여는 이번 축제기간 제철을 맞은 신선하고 달콤한 무화과를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 축제 주최측은 무화과 시식회, 무화과 깜짝 경매 이벤트, 무화과 판매관을 준비해 방문객들을 맞는다.
아울러 자이언트 무화과 플라워 포토존, 청년 플리마켓·푸드트럭, 농부장터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홍윤 삼호읍문체위원장은 "영암무화과축제로 영암 생산자와 전국 소비자를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