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마음 관리 도움 ‘광동 마음정액’ 출시
동의보감 수재된 '청심보혈탕' 제품화…신경과민·사려과다 도움
김시영 기자|2024/08/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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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따르면 광동 마음정액은 동의보감에 수재된 '청심보혈탕(淸心補血湯)' 처방으로 허가 받은 일반의약품이다. 현대인이 자주 겪는 신경과민과 사려(思慮)과다에 의해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어두우며, 숨이 차고, 놀라서 가슴이 두근거리며, 가슴에 열이 차 있는 것을 느끼는 증상에 효능이 있다.
한약재 특유의 씁쓸한 맛이 어려운 현대인들을 위해 쓴 맛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인삼·당귀·작약초·생지황·천궁·감초초·오미자·맥문동 등을 포함한 12종 약재로 제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