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음악학과 최정현 교수, 4일 예술의전당서 바이올린 독주회 열어
최 교수, 견고하고 세련된 음색과 깊이 있는 음악으로 주목
엄명수 기자|2024/09/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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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음악대학을 수석 졸업하고 서울대 현악과 박사 1호인 바이올리니스트 최 교수는 견고하고 세련된 음색과 깊이 있는 음악으로 주목받는 연주자이자 따뜻한 교육자라는 평가를 얻는다.
이번 독주회에서 최 교수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K.454.',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과 엘가의 '변덕스러운 여인', 생상스-이자이의 '카프리스'를 연주한다.
최정현 교수가 재직하고 있는 안양대 음악학과 관현악전공은 실기우수자 전형(학생부교과 10%, 실기 90%)으로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9일부터 13일 까지며 실기 일정은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