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보건지소, 찾아가는 폐의약품 수거 사업 추진
이철우 기자|2024/09/03 15:52
|
3일 웅상보건지소에 따르면 먼저 경로당을 방문해 폐의약품 수거 사업에 관한 취지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 후 폐의약품 수거를 진행하고 이후 추가 적으로 독거노인과 쪽방촌 거주자 등 의약품 오남용에 취약한 계층의 명단을 확보해 방문 수거하고 고령층과 취약계층이 폐의약품 수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복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의약품을 수거해 의약품 오남용 방지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시행한다.
이어 "웅상보건지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많은 주민이 이번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