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신보 ‘크레이지’로 日 오리콘 차트 앨범랭킹 정상

김영진 기자|2024/09/04 08:30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보 '크레이지(CRAZY)'로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활약했다./쏘스뮤직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보 '크레이지(CRAZY)'로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활약했다.

르세라핌은 미니 4집 '크레이지'로 지난 2일 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일본 발매 당일 6만 9876장 판매됐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 정규 1집 '언포기븐', 미니 3집 '이지'에 이어 해당 차트에서 네 작품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크레이지'는 지난 3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일 자)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전날 대비 8계단 상승한 49위에 안착했다.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는 93위로 나흘 연속 '톱 100'에 자리했다. 이 곡은 애플뮤직의 최신(9월 2일 자) '글로벌 톱 100'에서 21위로 호성적을 이어갔다.
한편 르세라핌은 4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크레이지' 영어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