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부산 동구에 ‘전자랜드 커넥트현대 부산점’ 신규 오픈

'커넥트현대 부산점' 8층에 숍인숍 오픈
선착순 이벤트 및 경품 추첨 행사 진행

장지영 기자|2024/09/04 09:31
전자랜드가 부산 동구에 '전자랜드 커넥트현대 부산점'을 신규 오픈했다./전자랜드
전자랜드는 부산 동구 범일동에 '전자랜드 커넥트현대 부산점'이 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현대백화점이 '사람, 장소, 문화를 연결하는 플레이그라운드'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지역 맞춤형 복합 쇼핑몰 커넥트현대 부산점 8층에 숍인숍 형태로 오픈했다.

약 397㎡(120평) 규모 매장엔 TV와 세탁기, 냉장고 등 혼수·입주 패키지 가전 존과 밥솥,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 필수 소형 가전 존을 구성했다.
IT(정보기술) 가전 존에선 휴대폰과 조립PC, 노트북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합리적 소비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가전 아웃렛 존도 마련했다.

오픈 기념으로 9월 한 달간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1000만 원 이상 가전제품을 행사카드로 한 번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40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며, 300만 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 4%에 해당하는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추가로 준다.

8일까지 이 점포에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고급 그릇 세트 등 생활용품을 1000원에 살 수 있다. 같은 기간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8일 오후 6시 현장 추첨 행사를 해 LG전자 스탠바이미 TV, 쿠쿠전자 공기청정기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덴마크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이 매장에서 300만 원 이상 가전제품 구매 뒤 템퍼에서 제품을 사면 금액대에 따라 70만 원 상당 여행용 매트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템퍼 구매 고객에겐 전자랜드에서 최대 20만 원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현대백화점이 선보이는 최초의 커넥트현대라는 상징성과 전자랜드가 2년여 만에 한 신규 출점이라는 특수성에 기반해 최고의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