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거창으로 가보자”…가조항노화힐링랜드·창포원·감악산 꽃&별여행 등 ‘풍성’

가조항노화힐링랜드 14일,15일,16일 무료 셔틀버스 운행

박현섭 기자|2024/09/04 13:58
경남 거창군은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가조항노화힐링랜드·창포원·감악산 꽃&별 여행 바람 좋은 날 정상 운영한다. 사진은 국내 최초로 교각 없는 Y자형 출렁다리./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가조항노화힐링랜드·창포원·감악산 꽃&별 여행 바람 좋은 날 정상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가조항노화힐링랜드는 해발 1046m의 우두산 자락에 위치한 천혜의 산림환경을 활용해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조성돼 국내 최초로 교각 없는 Y자형 출렁다리와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가 설치돼 있다.

또 견암폭포를 배경으로 희귀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자생식물원과 산림휴양관·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도 갖춰고 주변 기이한 암봉들로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만큼 아름다운 의상봉, 비계산 등 명산 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자연휴양 관광지이다.
거창창포원은 42만 4164㎡로 대규모 수변생태정원으로 봄은 100만본 이상 식재된 꽃창포가 아름답게 군락을 이루고 여름철은 연꽃·수련·수국을 테마로 가을은 국화·단풍을 겨울은 열대식물원과 유수지와 습지 주변에 억새·갈대를 테마로 4계절 색다른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거창 별바람 언덕 꽃&별 여행은 1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감악산 정상에서 올해 4회째로 개최되는 거창의 대표 가을 축제로 거대한 풍력발전기와 깨끗한 거창의 하늘·보랏빛 아스타 국화와 구절초·억새가 만발한 거창 별바람에서 낮은 꽃과 음악회를 즐기고 밤은 별과 미디어 파사드와 함께 야경을 감상하는 All Day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