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제안…“의료공백·필수의료 개선”
한대의 기자
2024/09/06 10:20
2024/09/06 10:20
"의료 현장 정상화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제안"
"의대 증원 합리적 대안 모색하자는 것…대통령실도 공감"
|
여야 정당과 의료계,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4자 협의체'를 통해 현재 의정 갈등으로 빚어진 의료 차질과 혼란을 수습하고 필수 의료와 지역 의료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손질할 방안을 만들자는 제안이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종교계 예방에 앞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의대 증원 문제로 장기간 의료 공백이 발생하면서 국민 불편이 가중되고 응급 의료 불안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협의체 구성 제안이 대통령실과 사전 조율됐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실에서도 공감하는 사안으로 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