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새로운 보금자리 15번째 ‘119 희망의 집’ 준공
어려운 이웃새 주거공간 마련
박현섭 기자|2024/09/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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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희망의 집 건축 지원사업'은 군과 거창소방서가 협력해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어려운 이웃에게 새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12월 화목 보일러에서 발생한 화재로 집이 전소된 남상면 진목마을의 주민이 15번째 대상자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119 희망의 집이 지역 내 여러 기관의 협력을 통해 피해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