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전국 72개 지자체 중 ‘최우수’ 운영기관 선정
국비 1046백만 원 포함 총 1143백만 원의 사업비로 225명 구직단념 청년지원
배철완 기자|2024/09/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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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39세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과 참여수당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진입과 취업 촉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참여청년 대상 설문 결과를 보면 94%가 매우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고용노동부의 성과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과 운영기관 등을 대상으로 참여 수기의 경험의 구체성, 긍정적인 변화정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각 분야별 최우수·우수작 등을 선정해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구직단념 예방, 미취업청년, 입직청년의 직장적응 특화 프로그램 등 청년대상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에서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