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상생펀드 280억원 규모로 확대…“동반성장”
이철현 기자
2024/09/10 17:48
2024/09/10 17:48
"지속 가능 경영실천의 일환…사회적 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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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은 2016년부터 신한은행과 협력사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해 200억원의 상생펀드를 운영했다.
이번에는 80억원을 증액해 총 280억원으로 규모를 확대한다.
삼립 관계자는 "이번 상생펀드 규모 확대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통한 지속 가능 경영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립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협력 업체들을 위해 거래 대금을 기존 9월 15일 지급에서 12일로 3일 앞당겨 조기 지급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