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권과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나눔 활동 진행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 되길"
김동민 기자|2024/09/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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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금감원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매년 추석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전통시장 나눔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금감원과 금융사들은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총 9000만원)으로 쌀, 과일 등 생필품과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고 약 20여개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했다.
이어 금융회사 대표들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이 생기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상생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나눔행사엔 오은선 IBK기업은행 부행장,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이사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