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강원관광재단, 지역 체류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진행

이철현 기자
2024/09/11 17:55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서 21~22일까지 실시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 /국순당
국순당과 강원관광재단이 강원 횡성 지역 관광명소와 양조장을 연계한 지역 체류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에 나선다.

11일 국순당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에서 오는 21~22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횡성 지역 캠핑장과 연계한 1박 2일 프로그램, 횡성의 루지체험, 횡성 호수길 투어, 국립횡성숲체원 숲해설 체험 등 다양한 관광체험 일정과 연계해 진행된다. 총 6회에 걸쳐 총 240여명의 관광객이 참가한다.

국순당 주향로는 '술 향기 가득한 길'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전통주 수출 1위 및 국내 최대 규모 우리술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 양조장 2층에 있으며 현대화된 설비를 갖추고 자동으로 생산되는 전통주 생산라인을 이동하며 볼 수 있다.
술을 빚던 옛 도구 등 전통주 관련 물품들도 전시돼 있다. 우리술의 과거와 현재를 한꺼번에 살펴보고 갓 생산된 막걸리와 약주 등 다양한 전통주를 맛보며 비교 시음 체험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 지역문화유산인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명소이기도 하다. 견학 전과정이 우리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문 안내자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모집회사인 '이벤터스' 홈페이지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헤롱헤롱 캠핑일기'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 기한은 오는 9월 18일까지이다.

국순당은 지난 6월 강원관광재단과 강원 체류 관광 활성화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강원도의 관광산업 발전·지역 체류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우리나라 전통주 수출 1위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양조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우리 술 문화 전파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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