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우수 중기 제품 베트남 시작으로 세계 전역 알려지길 기대”
오영주 중기부 장관, 추석 연휴 앞두고 독일 대사·베트남 대사와 서울 경동시장 방문
오세은 기자|2024/09/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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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장관은 이날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Georg Wilfried Schmidt) 독일 대사, 부호(Vu Ho) 베트남 대사와 함께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경동시장을 찾았다.
오 장관은 한국에 부임한 이후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 '시장 대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는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Georg Wilfried Schmidt) 독일 대사와 베트남 상인들이 한국의 전통시장에 많이 진출해 있어 관심이 많다는 부호(Vu Ho) 베트남 대사에게 우리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는 온누리상품권 할인판매와 15일까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지역 전통시장에서 동행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체험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 34개 야시장이 열린다.
한편 4인 기준 추석 차례상 준비 비용은 전통시장이 29만8313원, 대형마트 37만1097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7만2784원(19.6%) 저렴하며 전체 27개 조사 품목 중 22개 품품이 전통시장에서 더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