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올리비아로렌, 유튜브 콘텐츠 다각화로 고객층 확보
브랜드 뮤즈·인플루언서와 협업
데일리 룩북·핫한 트렌드 소개도
전년 대비 조회수 480% 증가
이창연 기자|2024/09/13 10:59
|
13일 세정에 따르면 올리비아로렌은 지난해부터 유튜브 마케팅을 본격화하면서 자사 채널에 브랜드 뮤즈 배우 이지아가 제안하는 스타일링, 패션회사 직원의 데일리 룩북 등 다양한 영상을 정기적으로 게재한다. 날씨, 장소, 상황 등에 맞게 트렌디한 스타일링 방법을 알려주는 영상들로 조회수가 전년 대비 480% 증가했다.
올해는 시즌별 가장 핫한 키워드와 아이템을 소개하는 정기 콘텐츠 '올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다. 2024년 데님 트렌드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여름 원피스 트렌드, 가을 아우터 트렌드까지 실제 스타일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올리비아로렌이 처음 시도하는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가 2040세대 여성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트렌드를 반영한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로 호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폭 넓은 연령층의 여성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 게재해 '에이지리스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