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푸본현대생명 대표, 연임 확정…“영업채널 다각화·체질개선 성공”

최정아 기자
2024/09/13 15:01

푸본현대생명 임추위 "흑자기조 유지와 경영성과 도출"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푸본현대생명
푸본현대생명은 13일 주주총회와 이시회를 개최하고, 이재원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

앞서 푸본현대생명은 지난달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이하 임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최고경영자후보로 이재원 대표를 추천했다.

임추위는 "이 사장은 푸본현대생명의 대표이사로서, 과거 21년간 보험/은행/캐피탈 회사에서 마케팅과 전략 등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이라며 "2012년부터 지속되었던 적자 상황을 2018년도에 흑자 전환시켰고, 이후 흑자 기조 유지와 안정적 경영 성과를 도출 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2022년 이후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의 변화의 상황에서도 신회계제도(IFRS17, K-ICS)의 안정적 도입 및 보험회사로서의 본업에 충실하기 위한 사업 구조의 재편 등 푸본현대생명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2017년 선임된 이후 푸본현대생명의 영업채널을 다각화하고 체질개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기존의 퇴직연금중심의 영업에서 벗어나 보험영업채널을 다각화하고 보험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 왔다.

2016년부터 중단되었던 방카슈랑스 영업과 보험대리점(GA) 영업을 2019년과 2021년에 각각 재런칭하였고, 텔레마케팅(TM) 영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등 영업채널 다각화와 체질개선에 주력했다.

대내외적으로는 소비자중심경영, 조직문화변화를 위한 인재육성, ESG 경영, 브랜드 마케팅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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