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준 서해해경청장, 추석연휴 대비 서해 바다 현장 안전점검 강화
남악
이명남 기자
2024/09/13 16:49
2024/09/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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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준 청장은 이날 해경 헬기편으로 서해 먼 바다에 대한 항공순찰과 함께 경비중인 3015함을 방문해 추석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근무하게 될 해양경찰관들을 위로하는 한편, 해양 주권 수호와 선박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이어 서해남부의 원거리 항로이자, 가장 많은 귀향객과 관광객이 붐비는 신안군 흑산항을 찾아 해양파출소와 대형여객선, 여객터미널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현장 점검했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해양을 찾는 국민들과 귀향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들어서부터 현장 방문 중심의 해양치안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국민여러분도 해양 활동 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