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하 진보당 영광군수 후보, 추석맞아 한국전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참배
17일 영광읍 우산공원, 전종덕 국회의원·진보당 지방의원단·광역시도당 위원장 다수 참석
신동준 기자|2024/09/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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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배엔 유족회 김옥환 감사와 장천수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려 전종덕 국회의원을 비롯한 진보당 지방의원단, 광역시도당 위원장 다수도 함께 했다.
유족회 장천수 사무국장은 "이렇게 명절을 맞아 위령탑 참배까지 함께해준 것에 대해 이석하 후보와 진보당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광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인 희생자가 있었으며 오래도록 좌우 이념대립이 뿌리깊게 남아있었다, 이제는 이념 대립보다는 화합하는 영광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다시는 전쟁으로 인해 국민들이 무고하게 희생되는 비극은 없어야 한다"면서 "민간인 희생자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광군민들이 화합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