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바이오株 강세에 코스피 0.21% 상승 마감…2580.80

김동민 기자
2024/09/19 15:54

코스닥 0.86% 상승 마감…739.51
원·달러 환율은 15시 30분 기준 0.3원 내린 1329.30원 거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하 단행 이후,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바이오·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상방압력을 높였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1% 오른 2580.8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1조1721억원어치 팔아치웠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71억원, 8783억원어치 사들였다.

시가총액 주요 항목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5.96%), 현대차(3.80%), 셀트리온(3.23%), 기아(2.99%), KB금융(0.86%), POSCO홀딩스(1.49%) 등은 상승했다. 그러나 삼성전자(-2.02%), SK하이닉스(-6.14%), LG에너지솔루션(-2.0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86% 오른 739.51을 기록했다. 개인이 1852억원어치 순매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23억원, 214억원어치 순매수 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9.55%), 에코프로(0.26%), 클래시스(2.36%), 리가켐바이오(8.63%), 휴젤(3.93%), 삼천당제약(1.59%), 셀트리온제약(1.76%) 등은 올랐다. 그러나 에코프로비엠(-0.63%), HLB(-2.91%), 엔켐(-1.80%) 등은 떨어졌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3원 내린 1329.3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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