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비용 증가에 양갱 5.6% 인상…크림·앙금빵 ↓
식사용·간식용 빵류 동결…소비자 부담 최소화
이수일 기자|2024/09/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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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뚜레쥬르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부터 선물 양과와 제조사 매입 상품 등의 가격을 평균 5.6% 인상한다.
'요거트 웨이퍼샌드' 가격은 기존 1만 6000원에서 6.3% 오른 1만 7000원에 판매한다. 세가지맛양갱세트는 1만 8000원에서 1만 9000원으로 5.6%, 버터 샤브레쿠키는 5700원에서 6000원으로 5.3% 인상한다.
다만 소비자 부담 최소화를 위해 식사용, 간식용 빵류 가격은 동결하고, 후레쉬크림빵, 땅콩크림빵, 완두앙금빵의 가격을 평균 6.7% 인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