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제33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 5명 선정
이수일 기자|2024/09/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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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교육상은 교육 현장에서 참다운 교육 발전을 위해 정진하는 선생님을 찾아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선 △조호제 서울잠실초등학교 교사 △이복희 세종여자고등학교 교사 △백정이 김해 해돋이유치원 원장 △함미애 서울정인학교 원로교사 △신성민 노성야간학교 교장 등 5명이 현장실사와 공적 공개 검증, 심사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조 교사는 교수학습 혁신을 위한 수업 방법을 개선하고 교원학습 공동체를 운영해 교원 역량 향상에 기여했다. 이 교사는 학생의 삶과 연계한 진로 맞춤형 특색 프로그램과 지역의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과학˙영재교육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기여했다.
제33회 눈높이교육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500만원의 교육 기자재가 기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