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공단, 안동시설공단과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협약체결

장성훈 기자|2024/09/20 15:11
양 공단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했다./문경관광진흥공단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진흥공단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에 이어 19일 안동시 시설관리공단과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이 함께 경북 지역 경제 발전과 각 농·특산물 판매·홍보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에 뜻이 모아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인이 주거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까지 지역특산품(답례품) 혜택이 있다.
신필균 공단 이사장은 "이재환 이사장을 비롯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관광·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