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하반기 신입 68명 선발…전년 대비 70%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정부 청년 고용 확대 정책 부응

이서연 기자|2024/09/20 14:13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한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24년도 신입직원(채용형인턴) 68명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올해 채용은 지난 6월부터 공개경쟁 절차를 거쳤다. 선발인원은 △일반 51명 △사회형평(보훈, 장애) 11명 △고졸인재 6명 등으로 지난해 40명 대비 70% 확대됐다. 이는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함이다.

이들은 23일부터 현장 교육과정(OJT)을 마치고, 3개월의 인턴기간 및 평가를 거쳐 12월 정규직으로 전환·임용될 예정이다.

한난 채용 담당자는 "치열한 공개채용의 관문을 당당히 통과한 신입사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자부심을 갖고 공사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