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황동 앞장’ 대구 동구, 홀몸 어르신 집수리 ‘훈훈’
불봉이 집수리협동조합과 도평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
이웃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되시길
배철완 기자|2024/09/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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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불봉이 집수리 협동조합이 집수리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도평동 민간사회안전망이 공사 자재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찢어진 방충망 교체, 풀이 무성한 진입로에 친환경 매트 설치, 손상된 벽지 부분 도배, 뻑뻑한 문 수리 등 세세하게 살폈다.
김석남 이사장과 김지훈 위원장은 "이웃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폭넓은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숙 도평동장은 "홀몸 어르신 집수리 사업에 동참해 주신 불봉이 집수리협동조합과 도평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