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제105회 ‘전국체전’ 성공 기원 봉사활동 진행

예경탁 은행장 및 임직원 등 450여명, 김해종합운동장서 환경정화 봉사활동
예경탁 은행장 "김해·경남 좋은 인상 남길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 조성할 것"

임우섭 기자|2024/09/29 13:40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제105회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다음달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하는 제105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앞서 지난 24일부터 '전국체전 성공 개최 기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8일 진행한 봉사활동에는 예경탁 경남은행장을 비롯해 홍태용 김해시장, 은행 임직원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인원들은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과 삼계동 일원을 거닐면서 곳곳에 떨어진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창원 본점 본부 및 해당 지역 영업점 직원 150여 명은 지난 5일간 전국체전 주요 경기가 열리는 밀양스포츠센터,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통영체육관, 고성군국민체육센터, 창원축구센터, 함안스포츠타운축구장, 함안체육관, 진주종합실내체육관, 사천체육관 등을 찾아 주변 환정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제105회 전국체전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진행돼야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김해와 경남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겨줄 수 있다"며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이러한 뜻에 동참하면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게 은행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제105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김해와 경남 지역에 많은 관람객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제105회 전국체전 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지난 23일에는 극한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김해시 풍유동 일원에서 수해 복구지원 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