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 아동권리 보호 위해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과 ‘맞손’
아동권리 존중되는 환경조성 및 보호활동 강화
아동학대 예방 및 지원사업 협력, 아동학대 예방위한 종사자 역량강화
김주홍 기자|2024/10/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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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지난달 30일 아동권리 보호·옹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혜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김민애 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시군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아동학대 대응 인력 대상 교육·자문, 학대 예방 사업 연구·개발을 하는 곳이다.
김혜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아동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면서 양질의 콘텐츠와 폭력예방 지원체계를 갖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종사자 교육 등을 통해 아동권리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상호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