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클럽, 돈 오버도퍼상에 김수형‧김필규 기자 선정
안정환 기자|2024/10/02 01:16
사단법인 한미클럽은 지난달 30일 제7회와 제8회 돈 오버도퍼상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이강덕 회장(왼쪽 두번째부터), JTBC 김필규 기자,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SBS 김수형 기자 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미클럽 |
사단법인 한미클럽(회장 이강덕)은 지난달 30일 제7회와 제8회 돈 오버도퍼상 수상자로 SBS 김수형 기자와 JTBC 김필규 기자를 각각 선정ㆍ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오버도퍼상은 한반도 관련 보도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은 미국 워싱턴포스트 기자 돈 오버도퍼를 기리고 외교와 안보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과 역량을 보인 한국의 언론인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돈 오버도퍼상은 2016년부터 한미클럽이 주관해온 행사로 주한미국대사관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와 대사관 관계자, 한미클럽 역대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미국대사관 관저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