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무형유산축제 김해서 열린다
4일 봉황동유적 잔디광장
허균 기자|2024/10/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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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시에 따르면 도 무형유산 축제는 2012년 시작된 유산 간 교류의 장으로 12년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김해시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김해의 갑진(甲辰) 사람을 보라'를 주제로 개막식, 초청공연,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인 김해오광대 탈목걸이 만들기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로 진행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사람간, 지역간 경계를 없애고 우리 선조들의 삶과 애환, 가치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고유한 무형유산을 시민들과 함께 즐기며 계승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