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광명시, 자매결연 협력 상생발전 협력강화 ‘재난 공동대응’ 긴밀협조
상생발전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 재난 공동 대응 등 긴밀 협조
나현범 기자|2024/10/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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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영암군에 따르면 공동체 자산구축과 지역순환경제, 자치분권 등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정책적 공감대를 가진 두 도시는 경제·문화·예술·관광·환경 등 전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기로 약속하고, 주민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특히,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농특산물 직거래와 위탁 판매, 재난 공동 대응 등에도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도 "양 도시가 소중한 가족이 돼 서로에게 힘을 주는 지속적 교류 협력으로 동반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실질적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와 협약으로 영암군의 국내 자매도시는 6곳이 됐고, 나머지 도시는 서울 영등포구, 산청군, 대구 동구, 부여군, 광주 서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