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김재영과 술래잡기 시작…美친 관계성

김영진,박성빈 인턴 기자|2024/10/04 14:18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와 김재영의 술래잡기가 시작된다./SBS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박성빈 인턴기자 =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와 김재영의 술래잡기가 시작된다.

4일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의미심장한 변화가 엿보이는 강빛나(박신혜)와 한다온(김재영)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강빛나와 한다온은 두 가지 다른 상황에 놓여 있다.

첫 번째 상황에서는 강빛나가 한다온을 차갑게 바라보는 것에 반해, 한다온은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하지만 두 번째 상황에서는 정확히 두 사람의 표정이 역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회에서 강빛나가 한다온을 살인자로 오해해 죽인데 이어 죽었다 살아난 한다온이 연이어 터지는 살인사건의 배후에 강빛나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해 두 사람의 '美(미)친 관계성'이 드라마의 중요한 시청포인트로 급부상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오늘(4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강빛나와 한다온의 관계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요동치기 시작한다. 강빛나를 향한 한다온의 의심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가운데, 강빛나 역시 한다온을 조금 다른 방식으로 경계할 것이다. 둘의 술래잡기가 시청자에게 신선한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신혜, 김재영 두 배우의 열연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옥에서 온 판사' 5회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