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부터 윈터·노정의까지” 유통街, 스타마케팅 나선 이유는?
인기 연예인 앞세워 인지도·선호도 제고 기대
장지영 기자|2024/10/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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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는 이날 전속모델로 배우 노정의를 발탁했다. 밝고 깨끗한 이미지부터 화려하고 당당한 이미지까지 역할에 따라 팔색조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준 노정의가 브랜드가 선보이고자 하는 다양한 분위기를 대표할 수 있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노정의는 이달부터 캠페인 화보와 광고 영상을 통해 비디비치의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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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는 윈터의 모델 선정과 함께 '뉴발란스, 타임 투 윈터' 캠페인 영상을 일부 공개했다. 윈터와 함께 더욱 빛나는 겨울을 맞이할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앞으로 윈터와 함께 뉴발란스가 추구하는 혁신의 가치를 더 많은 대중에게 전하고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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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와 함께한 노랑통닭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이달 17일 TV와 온라인·소셜 미디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차은우의 긍정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 노랑통닭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가 어우러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차은우와 함께할 새로운 광고 캠페인으로 노랑통닭의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기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