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野, 군수 뽑는 재보선 정치선동 장으로 쓰고 있어”
박영훈 기자|2024/10/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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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구청장 군수 선거에서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거부권을 얘기하고, 특검을 논하는 선거가 맞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민주당이 그런 얘기를 중심으로 선거를 이용하는 건 그 지역민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이 지역 이 선거의 본질과도 많이 어긋난다.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5일 10·16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지원 유세에 참석해 "선거를 기다릴 정도가 못 될 만큼 심각하다면 도중에라도 끌어내리는 것이 민주주의고 대의정치"라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