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27.9%…전주比 2.1%p 상승[리얼미터]
홍선미 기자|2024/10/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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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0월 1주차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25.8%)보다 2.1%포인트(p) 상승한 27.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도 68.1%로 전주보다 2.7%p 줄었다.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는 지난주 70.8%로 취임 이후 처음으로 70%대를 기록했다.
이어 "약세 흐름은 일시 중단됐으나, 최선의 방어를 위한 공격이 예정된 국정감사가 어떤 변동성을 가할지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지난 2일과 4일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0월 1주차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43.2%) 대비 0.8%p 낮아진 42.4%, 국민의힘은 전주(29.9%) 대비 2.8%p 높아진 32.7%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 8.6%, 개혁신당 5.1%, 진보당 0.5%, 기타 정당 2.1%, 무당층 8.6%를 기록했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응답률은 2.6%이다. 정당 지지율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2.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