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가람문학관, 한글날 ‘우리말 보물찾기·난 시조쓰기’ 참가자 접수

우리말 보물찾기·큰사전 만들기·난초 주제 시조 쓰기 등 진행
9일 이병기 선생 생가서 2회 진행…회차당 40명 선착순 모집

박윤근 기자|2024/10/07 10:59
익산시청 전경 박윤근 기자
전북 익산시 가람문학관이 한글날 기념 행사 '우리말 보물찾기와 난 시조쓰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9일 가람문학관과 가람 이병기 선생 생가에서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우리말 보물찾기, 큰사전 만들기, 난초를 주제로 한 시조 쓰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우리말 보물찾기는 야외 활동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을철 자연 속에서 우리말을 더욱 생동감있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마수리늘배움협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회차당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