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국가예산 456억원 확보…현안사업 순항

2025년 중앙부처 공모사업 9건 선정

박윤근 기자|2024/10/07 13:21
진안군청 전경 박윤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국가예산 확보가 순항중이다.

군은 올해 9월 말까지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9건의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456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지난 9월에는 △마령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59억원) △스마트원예단지 조성사업(34억여억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19억원)이 선정돼 총 3건의 공모사업이 연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은 지난 상반기에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128억원) △학천지구 복합플랫폼 사업(171억원) 등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신규 국가예산 사업은 △ 노후상수관망 조성사업(359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87억원) 등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포함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북자치도,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내년 국가예산 미반영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전방위적으로 총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