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바버, 130주년 기념 팝업…한정판 컬렉션 4종도 출시

스타필드 수원 16일까지·스타필드 고양 22~29일

장지영,김소연 인턴 기자|2024/10/07 18:12
바버 스타필드 수원 팝업스토어./LF
LH가 수입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가 올해 브랜드 창립 130주년을 맞아 스타필드 수원과 고양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스타필드 수원 내 1층 그랜드 아트리움에서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이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는 스타필드 고양 내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이어진다.

팝업에서는 바버의 오랜 역사가 담긴 아카이브 피스 여섯 점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피스로는 바버에서 가장 상징적인 모델인 비데일과 뷰포트, 한국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스페이 재킷과 바버 인터내셔널 A7 재킷 등 오래 전 생산된 아카이브 모델들이 대표적이다. 또한 바버의 시그니처인 '왁스 재킷'을 리왁싱 해주는 리왁싱 스테이션도 마련된다.

팝업 기간 동안만 한정으로 선보이는 130주년 기념 한정판 컬렉션 4종도 있다. 바버의 클래식 아카이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페이 왁스 재킷△스페이 퀼트 재킷△트랜스포트 왁스 재킷△트랜스포트 퀼트 재킷 총 4종이 팝업 기간 동안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포토부스, 경품 뽑기 등 팝업 현장에서 고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LH 바버 관계자는 "130년간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온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의 역사를 다채롭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팝업을 꾸몄다"며 "국내 바버 시그니처 매장으로 육성 중인 스타필드 수원점을 시작으로 주요 핵심 매장에서의 팝업을 이어가며 다양한 연령대, 성별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