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매주 토요일 ‘벽골제 버스킹’ 공연

박윤근 기자|2024/10/08 10:10
김제 벽골제 쌍룡광장./김제시
전북 김제시가 가을철 여행가기 좋은 계절을 맞아 매주 토요일 주말 버스킹 공연을 실시한다.

시는 '아름다운 곳, 아름다운 음악 벽골제 버스킹'을 오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10/12, 10,19, 10/26, 11/2, 단, 우천 시 취소될 수 있음) 오후 4시 벽골제 농경사주제관 앞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버스킹은 바이올린과 첼로로 구성된 '나무 앙상블'이 클래식, 영화음악 등 주말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베토벤 탱고, Mama Mia 뮤지컬 Ost, The phantom of the opera 뮤지컬 Ost 등 누구나 한 번쯤 접해봤을 쉬운 영화음악과 클래식을 준비해 드넓은 광장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예정된 '어디든 김제' 이벤트와 더불어 벽골제 넓은 광장과 함께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삶의 여유를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