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차별화된 갤러리 서비스 선보인다

인사이드 더 로프 프로그램 최초 도입…18홀 동반관람

김정규 기자|2024/10/10 16:10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가 국내 최초로 '인사이드 더 로프'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차별화된 갤러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BMW코리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가 국내 최초로 '인사이드 더 로프'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다운 차별화된 갤러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10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는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열린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하는 '인사이드 더 로프'는 정규 투어 대회 중 경기를 치르는 투어 프로 선수와 18홀 내내 동반하여 대회를 즐기는 특별 관전 프로그램으로, 여기에 참가한 갤러리는 실제 경기에서 선수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토너먼트를 관람할 수 있다.
또 인사이드 더 로프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대회장 내 최고의 VIP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BMW 엑설런스 클럽 베네핏'도 함께 누릴 수 있다. 18번 홀 그린 앞에 위치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에서 선수들의 환상적인 플레이와 대회장의 멋진 경관을 감상하고 BMW의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이용해 대회장까지 쇼퍼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족 단위 관람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옥토버페스트 존'이 마련된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올해에도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의 위상에 걸맞게 차별화된 갤러리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특히 인사이드 더 로프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도입된 만큼 이용하시는 갤러리 여러분들이 불편함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