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네트웍스, ‘2024 하반기 삼성금융 연금포럼’ 성료
퇴직연금 IPS 관련 주제 발표
안정적인 연금운용전략 제시
남미경 기자|2024/10/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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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와 퇴직연금을 거래 중인 법인의 인사·재무부서장과 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첫 순서는 서울대 신범식 교수가 나와 현재 미국 대선 현황 및 후보별 특징과 이후 국제정치적 변화 전망을, 두번째 강사로 나선 삼성증권 글로벌투자전략팀 유승민 이사는 미 대선 후보들의 경제 공약 및 대선 이후 경제와 금리에 미칠 영향을 전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업연금 담당자는 "연말 대비 자금운용에 매우 유용한 내용이었다"며 "세미나 외에 각사별 부스를 통해 상세한 자료제공 및 상담도 진행해 연금 운용과 관련한 실제 업무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최초로 진행된 삼성금융연금포럼은 향후 매 분기마다 퇴직연금 인사·재무부서장과 임원 대상으로 경제 트렌드 및 연금운용전략 등 고객사에 도움이 될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유정화 상무는 "연금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고, 퇴직연금 제도의 개혁도 지속 진행되고 있다"며,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법인에게 가장 믿을 수 있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삼성금융네트웍스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