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장터 삼국축제’ 맑은린 소주에 축제 홍보한다

김관태 기자|2024/10/13 09:39
예산군 최재구 군수와 강재규 부장 맑을 린 제8회 삼국축제 홍보라벨 전달식 모습.
충남 예산군과 ㈜선양소주는 군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대표 축제인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홍보를 위한 '맑을 린' 소주 홍보라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양소주는 지역 내 주류를 생산하는 대전·충남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최근 새단장해 출시한 '맑을 린' 소주에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약 20만개를 충남권에 유통하고, 축제 포스터 200여부를 자체 제작하여 지역 내 일반음식점 등에 배포하는 등 축제 홍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선양소주는 2019년부터 지역사랑 장학금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공익활동과 문화경영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자!'를 주제로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리며, 특히 올해는 1만9500여송이의 국화 전시와 드론불빛(라이트) 쇼, 야간경관 조명으로 예산장터의 낮과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국밥길(로드)과 국수의 신' 운영으로 삼국 콘텐츠를 강화하고, 어린이 맞춤형 놀이마당(키즈존)과 다채로운 체험, 경연, 공연 및 풍성한 먹거리와 농특산물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